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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한류] 이민호-싸이-장근석-이준기-빅토리아-정일우-최시원, 시나 웨이보(Weibo) 7대 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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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 웨이보 팔로워 수를 분석해 본 결과 1,000만 팔로워를 달성한 7명의 스타가 확인됐다.
 
페이스북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한 한류킹 이민호는 중국에서도 통했다. 이민호 웨이보에는 무려 2600만 명의 팔로워가 팬이 됐다.
 
2위는 싸이로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인기를 얻은 싸이가 중국에서도 통했다는 점은 놀라웠다. 싸이의 팔로워는 2400만 명이다.
 

이민호 / 사진=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민호 / 사진=톱스타뉴스 포토뱅크

3위를 차지한 장근석은 일본에서만 통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이미 중국에서도 1800만 명의 팬을 확보했다.
 
이준기 역시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통한 한류스타다. 1500만 명을 넘어 16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에프엑스 f(x)의 빅토리아는 중국 출생 답게 1500만 명의 팬을 확보해 한국 걸그룹 중 유일하게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정일우는 숨어 있었다. 언제 이렇게 많은 팬을 확보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1000만을 돌파하고 벌써 1400만 명을 돌파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트위터를 석권한 데 이어 웨이보에서도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웨이보 한류스타 TOP 20 / 이미지=톱스타뉴스
웨이보 한류스타 TOP 20 / 이미지=톱스타뉴스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을 흔들었던 김수현도 9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팬을 확보하는 중이다.
 
상속자와 피노키오로 연이어 중국인의 남심을 뒤흔드는 배우 박신혜는 이제 한국을 알리는 대표 여배우가 됐다.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활동하며 중국 시장을 개척해 온 이다해는 600만 명을 넘기며 TOP 10에 랭크됐다.
 
엑소를 탈퇴한 중국 출생 크리스와 루한의 인기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 엑소를 탈퇴했기에 한류스타라고 보긴 어려우나 KPOP 아이돌로 데뷔했기에 집계에 포함했다.
 
한채영의 선전도 의외다. 바비 인형 한채영은 뛰어난 외모로 500만 명에 육박하는 팬을 확보하고 있다.
 
빅뱅의 지드래곤, 엑소 타오, 박민영, 엑소 레이, 2PM 닉쿤, 김우빈, 이광수, 김현중 등이 TOP 20위에 포함됐다.
 
아시아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이광수의 인기는 중국에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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