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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미닛(4minute), ‘미쳐’ 뮤직비디오 공개…‘센 캐릭터’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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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포미닛이 오늘(9일) 정오, 신곡 ‘미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포미닛은 오늘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음반 타이틀 곡 ‘미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며 또 한번의 ‘포미닛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포미닛의 타이틀곡 ‘미쳐’는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손영진이 작곡하고 현아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데뷔 초창기 ‘센 캐릭터’로 회귀한 포미닛의 강렬한 변신을 담은 ‘트랩힙합’ 넘버. 쿵쿵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와 멜로디, 그야말로 ‘미친 것처럼’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더한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전천후’ 활동에 나선 멤버 전지윤과 성숙함이 느껴지는 화끈한 파워 래핑에 나선 김현아, 권소현이 압도적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여기에 허가윤의 파워풀한 고음과 남지현의 매력적인 보컬은 곡 전반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도우며 주요 포인트로 작용한다.
 
포미닛 / 큐브
포미닛 / 큐브

공개된 ‘미쳐’의 뮤직비디오 역시 1년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든 포미닛의 초강력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오로지 ‘미쳐’ 속 퍼포먼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댄서만 총 14명이 투입, 여기에 감각적 흑백 대비화면을 더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웅장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역대급 퍼포먼스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미쳐’의 뮤직비디오에서 포미닛은 엉덩이와 가슴을 연속해 튕기는 클럼핑 댄스를 필두로 유연함과 파워를 살린 고난이도 안무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그들만의 이색 ‘트랩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여 국내외 음악 팬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새벽, 약 3천 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곡 ‘미쳐’ 클럽 파티를 시작으로 음원,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독보적인 ‘카리스마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포미닛에게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쏠리고 있는 상황. 오늘 약 1년의 공백을 깨고 신곡 ‘미쳐’로 반가운 컴백활동에 돌입하는 포미닛은 더욱 비장한 각오와 공격적 활동 속에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찾아 갈 전망이다.
 
한편 포미닛의 신곡 ‘미쳐’와 미니 6집 음반 ‘미쳐(Crazy)'는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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