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이은주의 10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은주의 마지막 영화 ‘주홍글씨’가 재조명 받고 있다.
변혁 감독이 연출한 2004년 ‘주홍글씨’는 이은주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다. 한석규, 성현아, 엄지원, 이은주가 출연한 ‘주홍글씨’는 강력계 형사와 그의 단아하고 순종적인 아내, 그리고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정부의 이야기다.
‘주홍글씨’는 같은 해 봄 MBC 드라마 ‘불새’에 이은 이은주의 출연작으로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극 중에서 이은주가 부르는 코어스의 히트곡 ‘온리 웬 아이 슬립(Only when I sleep)’은 큰 사랑을 받았다.
‘주홍글씨’는 비록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었지만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열흘 만에는 100만 관객을 넘겼으며 누적관객은 144만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13 1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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