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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JYJ 김재중, “‘에이, XX 날씨 좋다’라고 말해”… ‘거친 생각 불안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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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김재중, “‘에이, XX 날씨 좋다’라고 말해”… ‘거친 생각 불안한 눈빛’
 
JYJ 김재중이 콘서트에서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대해 불편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3월 28일과 2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김재중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가 개최됐다.
 
이날 김재중은 “날씨가 좋으니 더 슬프다. 요새는 벛꽃도 피고 ‘벛꽃엔딩’도 미안하지만 정말 지겹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매니저도 ‘오늘 날씨 참 좋네요’라고 말하더라. ‘에이, XX 날씨 좋다’라는 말이 나오더라”며 “요즘에 다이어트도 안 한다. 그래서 4키로가 쪘다. 볼살만큼은 지금 봄이 아니라 가을이다”며 “죽는 것도 아닌데 요즘에는 맨날 잘 먹고 다닌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말이 있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중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편 김재중은 오늘 28일 김재중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는 뜨거운 티켓팅을 선보였고, 이번 콘서트는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자신의 앨범 중 사랑받았던 곡들과 출연했던 드라마 OST 무대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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