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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빅스(VIXX) 혁, 가상 여자친구 ‘마네킹’ 보더니…“아주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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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빅스의 막내 켄이 가상 여자친구인 마네킹을 보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오늘 4월 15일 서울 청담동 오렌지팩토리에서 진행된 ‘한위싱동타이’(연출 김영익, MC 플레이제이)에서 빅스와 함께하는 스타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위싱동타이’ 플레이제이의 스타인터뷰는 중국 4억 7천명이 보는 인기 코너로 K-POP 스타들 및 한류배우들의 소식을 중국 전역에 전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빅스는 ‘한위싱동타이’ 플레이제이의 스타인터뷰에서 처음 시도하는 ‘패션 특집’에 출연, 각자의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뽐냈다. 특히 빅스 멤버들은 ‘미래의 내 여자친구’가 입었으면 하는 옷을 직접 골라 코디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빅스는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빅스와 미래 여자친구의 커플룩을 바로 여기서 코디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제한 시간 30분 안에 완벽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를 해야 하는 것이다. 다만 합산 금액이 저렴해야지만 이길 수 있다는 점. 예쁘게 코디도 해야 하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해야 했다.
빅스(VIXX) 혁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빅스(VIXX) 혁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리더 엔과 혁이 한 팀, 홍빈과 켄이 한 팀, 라비와 레오가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시작했다. 앞서 가상 여자친구로 마네킹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박수를 쳤다.
 
막내 혁은 “아주 마음에 든다. 설레는 정도까지는 아닌데,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고 라비는 “이렇게 하얀 여자친구가 있는 줄 몰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마네킹의 이름을 지어줬다. 켄과 홍빈은 “마네킹이 흰색이니까, 흰색이 예쁘다”를 중국어로 말하며 여자친구의 이름을 확정지었다.
 
혁과 엔 팀은 중국어로 ‘별빛’이라고 지었고 라비와 레오 팀은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씨다. 저보다 크다. 187cm는 되는 것 같다. 자세히 보시면 그래도 손은 잡아 달라고 하고 계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위싱동타이’ 빅스의 패션편은 일요일 저녁 9시 30분(중국 현지 시각)에 방송되는 한위싱동타이 본방송과 음악사이트 멜론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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