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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빅스(VIXX) 엔-레오-갓세븐(GOT7) JB-주니어, ‘심쿵’ 절친 라인…‘눈이 호강’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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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달달함, 연인 사이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아이돌 그룹들 내에서는 동갑이라 유독 자주 붙어 다니는 멤버나, 쿵짝이 잘 맞는 멤버, 혹은 연습생 시절을 오래 함께 보내 친한 멤버가 존재한다.
 
멤버들 모두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지만, 유독 팬들 눈에 서로에 대한 애정이 두터워 보이는 멤버들. 바로 빅스의 엔과 레오, 갓세븐의 JB와 주니어다.
 
각각 오랜 시간 서로를 봐 왔고,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유지하고 있는 두 그룹의 멤버들은 서로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까.
빅스(VIXX) 엔-레오-갓세븐(GOT7) JB-주니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빅스(VIXX) 엔-레오-갓세븐(GOT7) JB-주니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빅스(VIXX) 엔(N)의 ‘평생지기’ 동갑 친구 레오(LEO)
 
최근 ‘이별공식’으로 큰 사랑을 받은 빅스.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빅스의 리더 엔과 맏형 레오는 유독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데뷔 초반, 이들은 SNS를 통해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엔은 빅스 내에서 리더지만 모든 멤버들에게 살갑게 대하며 허물 없이 지내기로 유명하다. 이런 엔이 ‘평생지기’라고 부르는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레오다. 두 사람은 1990년 생이라는 공통점으로 오랜 연습 기간 동안 든든한 맏형으로 동생들의 본보기가 되어 주며 끈끈한 신뢰 관계를 쌓았다.
 
현재는 레오가 SNS를 하지 않는 상태지만, 데뷔 초 SNS를 모든 멤버들이 할 당시에는 엔이 스케줄 때문에 늦는 날이면 “어디야, 빨리 들어오기나 해”라는 차갑지만 따뜻한 말투로 엔을 걱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끔 엔이 직접 찍은 두 사람의 셀카를 올려도 되는 것이냐며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서 올리기도 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많은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 두 사람의 우정 라인.
 
항상 틱틱거리지만 따뜻하게 엔을 걱정하는 레오와 그런 레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더욱 살갑게 대하는 엔. 두 사람은 우정이 변치 않고 영원하길.
빅스(VIXX) 엔-레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빅스(VIXX) 엔-레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갓세븐(GOT7)의 시작은 JB(제이비)와 주니어(Jr.)의 ‘합’
 
갓세븐의 최고 ‘우정 라인’으로 꼽히는 JB와 주니어는 빅스와는 다르게 동갑 친구가 아니다. JB가 주니어보다 1살 형인 것. JB는 빠른 94년 생으로 93년 생 친구들과 동갑이며 주니어는 94년 생으로 94년 생 친구들과 동갑이다. 이런 두 사람이 대체 어떻게 친해지게 된 것일까.
 
시작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두 사람은 같은 시기에 JYP 연습생 공채 5기 오디션에 참가하게 됐고, 그때 주니어와 JB는 처음 만났다. 그리고 합이 잘 맞았던 두 사람은 팀을 이뤄 무대를 꾸몄고, JYP 연습생 오디션 사상 최초로 공등 1등을 차지하게 된다. 심지어 박진영을 포함한 모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였다고.
 
하지만 연습생 생활 당시 두 사람은 살짝 서먹했다고 한다. 공동 1등으로 들어와서 알게 모르게 두 사람을 ‘라이벌’로 묶는 시선이 많았다고. 노는 그룹 또한 달라 가깝게 지낼 일이 없었다고 한다. JB와 주니어 두 사람을 하나로 묶은 계기는 바로 KBS 드라마 ‘드림하이2’였다.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면서 두 사람은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초기에는 JYP에서 JB와 주니어를 다른 그룹에 넣으려고 노력했으나, 소용 없었다고 한다. JB 역시 주니어와 한 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하니, 두 사람의 우정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갓세븐(GOT7) JB-주니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갓세븐(GOT7) JB-주니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물론 위의 멤버들은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또한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팬들은 그 마음을 모두 알고 있을 것.
 
각자의 그룹 내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멤버들. 그리고 그런 멤버들이 서로를 지탱해 주고 있기에 아이돌 그룹들은 더욱 빛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더욱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는 빅스 엔, 레오, 갓세븐 JB, 주니어가 되길 바라며.
 
다음 편에서는 인피니트 성열과 L, 비스트 윤두준과 양요섭의 우정 라인을 살펴볼 예정.
 
“앞으로도 더욱 빛나 주세요, 절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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