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HD포토] ‘백상예술대상’ 제이와이제이(JYJ) 박유천-천우희, 영화 부문 ‘신인상’ 수상…‘연기력의 승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백상예술대상 #백상 #제이와이제이 #박유천 #천우희
 
‘백상예술대상’에서 제이와이제이 박유천과 천우희가 각각 영화 부문 남여 신인상을 수상했다.
 
5월 2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 시작해 올해도 제 51회를 맞이했다.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매년 3월 개최된다. 시상하는 범위는 전년도 3월 1일부터 그 해 2월 말까지 국내에서 공연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은 신동엽, 주원, 김아중이 진행을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영화 부문 신인상의 시상을 맡은 김수현과 아역 배우 김향기는 나란히 무대에 올라 뜻밖의 케미를 자랑했다. 김수현은 김향기에게 “어떤 남자 배우와 연기하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향기는 “옆에 계신 김수현 오빠와 좋은 작품에서 연기하고 싶다”라며 “‘프로듀사’ 재밌게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매니저로 멋지게 나왔는데 이번에 수수하게 변신해 정말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와이제이(JYJ) 박유천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제이와이제이(JYJ) 박유천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신인상으로 호명된 것은 각각 제이와이제이 박유천과 천우희였다.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영화 ‘스물’ 강하늘, ‘해무’ 박유천, ‘소셜포비아’ 변요한, ‘강남 1970’ 이민호, ‘세씨봉’ 조복래가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유천은 영화 ‘해무’로 신인상을 수상한 후 수상 소감을 통해 “감사드린다. 예전에 TV 드라마로도 상을 받았었는데 저의 첫 영화 ‘해무’로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감독님도 오랜만에 뵈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해무’를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갈수록 더욱 많이 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더 진심을 담아서 연기하겠다.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천우희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천우희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는 영화 ‘강남 1970’의 에이오에이(AOA) 설현, ‘마담 뻉덕’ 이솜, ‘타짜 : 신의 손’ 이하늬, ‘인간중독’ 임지연, ‘한공주’ 천우희가 올랐다.
 
이 중 ‘한공주’의 천우희는 이름이 호명된 후 수상 소감을 통해 “감사하다. 신인상이 생애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인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가 데뷔한 지 10년만에 신인상을 받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 연기할 수 있게, 많은 걸 느끼고 얻을 수 있게 해 준 ‘한공주’ 팀과 기쁨 나누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