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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 이진욱을 향한 ‘애정한 짝사랑’ 언제까지 하나… ‘순애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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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너를사랑한시간 #추수현 #이진욱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추수현(이소은 역)과 이진욱(최원 역)은 서로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추수현은 귀여운 사투리 연기로 이진욱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이진욱의 흐뭇한 미소를 통해 또 다시 사랑이 찾아오지 않을까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12회 방송에서 추수현과 이진욱은 항공사에서 마주치게 되지만, 예전의 '오빠'가 아닌 직장 내 선후배 사이로서의 대화만 나누며 어색한 기류를 보였다.
 
추수현과 이진욱은 비행 중 이진욱의 고교시절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결혼기념일이라는 소식을 듣고 과자로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하는 모습을 보며 추수현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이진욱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화면캡처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이진욱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화면캡처
 
추수현은 다정다감한 이진욱의 모습을 바라보며 "역시 최원 선배님은 남다르시네요."라는 말을 했고, 옆에 있던 동료는 "꼭 저렇게 튀는 행동을 해요"라고 말해 추수현은 발끈하며 "튀는 게 아니죠. 센스 있는 거죠"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동료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추수현은 첫 등장부터 이진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했고, 이진욱이 없는 자리에서도 추수현은 그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며 지고지순한 순수한 모습을 그려냈다.
 
추수현은 ‘너를 사랑한 시간’을 통해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순수한 이미지를 각인 시켰으며, 앞으로 연기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하지원과 이진욱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던 중 윤균상과 하지원의 재회로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그렸고, 그 뒤에서 변함없는 추수현의 짝사랑 연기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하지원-이진욱-윤균상-추수현의 각각 다른 사랑 표현을 통해 현실 공감 로맨스로 재미를 더 해내고 있다.
 
한편,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밤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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