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설경구-여진구, ‘완벽한 호흡’ 돋보이는 스틸컷 공개… ‘기대만발’

(톱스타뉴스 이인선 기자) #서부전선 #설경구 #여진구

2015년 추석,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제작진의 무사귀환 프로젝트 ‘서부전선’(감독: 천성일,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하리마오 픽쳐스)이 설경구, 여진구 두 배우의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여진구,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각본을 맡은 천성일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각각 비밀문서 전달, 탱크사수의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남한군 쫄병 남복과 북한군 쫄병 영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우연히 남복의 비밀문서를 손에 쥔 영광과 이를 되찾기 위해 영광의 뒤를 쫓는 남복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탱크에서 두 사람이 함께하고 영광에게 먹을 것을 건네는 남복의 모습은 그들이 함께 하게 된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천연덕스럽고 순진한 얼굴로 경례를 하는 남복과 진지한 표정으로 탱크 교본을 들여다 보고 있는 영광의 모습에서 각각의 역할로 완벽하게 분한 설경구와 여진구의 열연과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그들이 펼칠 위험천만한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스틸 9종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서부전선’은 천만 영화 ‘실미도’, ‘해운대’부터 ‘감시자들’, ‘스파이’, ‘소원’ 등 다양한 장르에서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청룡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은 충무로 차세대 스타 여진구가 만나 완벽한 호흡과 최고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