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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아이템] ‘애인있어요’ 지진희, 감성을 자극하는 눈빛 연기…‘감정의 완성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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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지진희 #애인있어요
 
SBS 새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 속 변해버린 아내에 대한 실망과 미움으로 혼란스러워하는 기혼남 최진언 (지진희)의 시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속 최진언 (지진희는) 악명 높은 냉혈한 변호사 아내 도해강 (김현주)를 견디지 못해 이혼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배 강설리 (박한별)의 일방적 애정 공세에 순수함이 흔들리는 감수성이 풍부한 캐릭터이다. 지난 주말 첫 방송된 1, 2회에서 지진희는 복잡한 내면과 감성을 자극하는 눈빛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애인있어요’ 지진희 / SBS ‘애인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애인있어요’ 지진희 / SBS ‘애인있어요’ 방송 화면 캡처

1회 후반부부터 2회 방송 내내 극 중 최진언 (지진희)이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시계 공학 브랜드 IWC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로 알려졌다. 지진희만의 심플하고 세련된 패션 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부드러운 원형 곡선이 특징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 시계는 2회 방송에서 설리와 단둘이 밀폐된 엘리베이터에 갇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아내 도해강 (김현주)이 목격하는 장면에서 집중적으로 등장했다. 진언과 설리가 끌리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눈빛을 주고 받으며 손을 잡는 장면에서 클로즈업되어 등장하며 온라인 상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애인있어요’ 지진희 / SBS ‘애인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애인있어요’ 지진희 / SBS ‘애인있어요’ 방송 화면 캡처
 
한편,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라인업과 함께 흔하지 않은 스토리, 흡입력 있는 빠른 전개로 50부작의 순조로운 대장정을 시작했다.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처럼 재회한 극과극의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드라마로 매 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애인있어요’ 지진희 / SBS ‘애인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애인있어요’ 지진희 / SBS ‘애인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애인있어요’ 지진희 시계 / IWC
‘애인있어요’ 지진희 시계 / I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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