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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미경, 주원-김태희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 톡톡…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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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용팔이 #김미경 #주원 #김태희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미경(외과 수간호사 역)은 주원(김태현 역)과 김태희(한여진 역)를 걱정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과시했다.
 
김미경은 라벤더 꽃으로 주원에게 장난치는 오나라에게 “고만해.”라고 말했지만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었고, 지난 김태희와 있었던 일로 장난을 치니 주원의 얼굴이 빨개져 김미경은 “아니 근데 김샘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개지지? 열이 있나? 체온 좀 재봐”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미경은 매 회 긴장감 넘치는 사건으로 위기에 빠진 주원을 걱정했으며, 총상을 입은 주원은 목숨이 위태로웠지만 살아나며 김태희와 재회하며, 누구보다 주원을 걱정했던 김미경은 걱정을 덜 수 있었다.
 
김미경은 의욕이 없이 중환자실 격리실에 있는 김태희를 보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였으며, 주원과 김태희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이후 김미경은 한신병원을 찾은 형사를 마주하게 되었고, 주원과 관련된 사람들을 찾고 있는 형사들로 인해 용팔이 주원에게 위기가 찾아와 긴장감을 더했다.
‘용팔이’ 김미경-주원-김태희 / SBS ‘용팔이’ 화면캡처
‘용팔이’ 김미경-주원-김태희 / SBS ‘용팔이’ 화면캡처
 
김미경은 주원과 김태희가 병원을 몰래 빠져나온 사실을 알고 있었고, 오나라는 “돌아올까요?”라고 물으니 김미경은 “글쎄”라고 말하며 저녁까지 돌아오지 않는 둘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용팔이’에서 김미경은 주원의 부탁으로 김태희를 살려내 죽음을 위장했지만, 순탄치 않은 둘의 앞날을 걱정했고, 매회 주원 뒤에서 그를 지켜주며 주원의 과거를 아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는 장소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용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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