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상중
김상중이 기이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많이 다루는데 직접 겪은 미스터리한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상중은 “올해 2월 화성 여대생 실종 사건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그때 피해자의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상중은 “2~3월 치고 많이 춥다고 느끼지 않았던 날인데 현장을 가니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한기가 느껴서 기분이 묘했다”며 “내가 암기를 잘하는 편이라 대사를 잘 외워서 야외에 나가서도 대본을 몇 번 외우고 바로 진행을 하는 편이다. 그런데 그 현장에서 무려 24번이나 NG를 냈다. 이상하게 멍해지고 진행이 되지 않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9/01 0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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