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극과 극’ 매력으로 시선 사로잡아… ‘흑(黑)-백(白) 예령’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돌아온황금복 #이엘리야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 역으로 활약 중인 이엘리야가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 표정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제된 사진 속에는 이엘리야가 온화하게 미소 짓다가도 독기를 품은 채 거센 분노를 표출하는 표정으로 극과 극을 내달리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이엘리야(백예령 역)는 강자 앞에서는 白(백)예령으로서의 선한 표정과 말투를, 약자에게는 黑(흑)예령으로서의 악독한 표정과 신랄한 말투 등으로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내 일일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특히, 이엘리야는 캐릭터의 상황과 감정 상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리얼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과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그녀의 다채로운 활약들은 드라마 자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반응. 이에 실타래처럼 엉킨 등장인물들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그녀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엘리야 반전 표정 소오름. 한 사람 맞어?”, “이엘리야 포스 남다른 듯. 표정만 봐도 감정이 느껴짐”, “이엘리야의 화끈한 감정 표출 완전 통쾌해”, “이엘리야 요즘 활약이 눈에 띄게 늘었어. 중심 역할 제대로네” 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어제(31일)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친자확인서를 이용하여 신다은(황금복 역)과 정은우(강문혁 역)를 갈라놓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이혜숙(차미연 역)으로부터 결혼 승낙까지 받아 한껏 들뜬 그녀가 과연 평탄한 삶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표정만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배우 이엘리야는 오늘(1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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