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두번째 스무살’ 임지현, 현재-대비 이루는 ‘풍성한 연기’ 눈도장…‘호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두번째스무살 #임지현

‘두 번째 스무 살’ 임지현이 독보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 첫 방송 된 tvN 새 금토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은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과 화제성모두 잡았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은 결과였다. 특히 현재와 대비를 이루며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 아역들도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 중 짧은 시간 동안 어린 노라(하승리 분)의 얄미운 라이벌부터 절친한 친구까지 큰 폭의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노라의 고등학교 시절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었던 신예 임지현을 향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교복을 입고 여고생의 감성을 물씬 드러낸 작품 속 임지현은 실제 고등학생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지만, 사실 함께 호흡을 맞춘 아역 중 가장 맏언니다. 동안도 장점으로 승화한 임지현은 어려 보이는 외모 속 성숙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임지현 / 임지현 인스타그램
임지현 / 임지현 인스타그램

1일 공개된 사진 역시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임지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임지현은 극 중 발레를 전공한 윤영의 일상을 드러내듯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독특한 감성을 뽐냈다. 가늘고 긴 팔다리는 소녀의 싱그러움과 무용수의 우아함을 상징하는 듯 보였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은 예술적 감각을 드러내는 듯했다. 임지현은 연기 외에도 음악, 미술, 영상 등 각종 예술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유해 그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현은 ‘두 번째 스무 살’에서 처음에는 어린 노라와 머리채를 잡고 싸울 정도로 앙숙이었지만 점차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며 절친이 되는 과정을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캐릭터에 맞춤 옷을 입은 듯 어린 윤영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힘을 실어준 임지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두 번째 스무 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