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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아이템]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은 그녀…‘근데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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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그녀는예뻤다 #고준희
 
이번 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민하리(고준희)의 의미심장 힐이 화제다.

30일 방송에서 하리는 한 슈즈매장의 모노팝 프린트 힐을 보고 꽂힌다.
 
작은 사이즈 하나 밖에 남지 않아 잠깐 고민을 하다 매장직원에게 “늘려신죠 뭐, 제가 가지고 싶은 건 다 가져야 하는 애거든요”라는 말을 하며 구입한다. 이 발언은 현재 성준(박서준)에게 빠진 하리의 상황과 맞아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화면 캡처

하리는 새 힐을 신고 가볍게 만나던 남자와 데이트에 나섰지만, 계속 성준 생각만 난다. 우연히 길거리를 지나가는 성준을 발견하고 쫓아가지만, 맞지 않은 힐을 신은 상처난 발처럼 마음을 더 이상 키워나가면 안 된다는 결심을 한다.
 
다음 날 성준에 대한 마음을 애써 버리듯 그렇게 탐냈던 새 힐을 버린 하리는 신혁(최시원)에게 결혼할 사람 인 척 해달라고 부탁한다. 허나 1일 방송에선 버린 힐을 다시 신고 성준을 만나 빼꼼이 누나 퍼즐조각을 보여주며 해선 안될 행동을 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해진 ‘그녀는 예뻤다’ 속 하리의 의미심장 힐은 슈콤마보니의 모노팝 힐로 알려졌다.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신발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신발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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