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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아치아라, 거기서 날 부른 것 같아”…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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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마을-아치아라의비밀 #문근영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아치아라, 거기서 날 부른 것 같아”… ‘시선 집중’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 /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화면캡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 /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화면캡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23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아치아라라는 마을 한 학교에 취직한다.
 
7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아치아라 마을에 찾아간다. 
 
할머니가 돌아가고 한소윤(문근영 분) 짐정리를 하다 자신이 사망했다고 나온 신문기사를 일게 된다. 그리고 아치아라에서 오는 편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내일 아침 특집란에 2면에 걸쳐 나가게 됐어. 대단한 시인작가 발견했다고 난리났어. 인터뷰 주니비해.
 
사람들 틈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윤지숙(신은경 분)에게 봉투 하나를 건네는 김혜진(장희진 분). 봉투 안에는 자신의 남편과 김혜진이 바람피는 현장 사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화면캡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화면캡처
 
이에 분노한 지숙은 혜진을 찾아간다. 전시회 축하한다는 혜진에 사진을 던진다. 그런 뻔뻔한 혜진에 손지검을 하는 지숙. 이내 두 사람은 육탄전을 벌인다. 
 
2년 뒤 소윤은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상담 후 아치아라라는 마을의 전단지를 발견. 그는 23년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가족이 묻은 납골당을 찾은 소윤은 “다들 그대로인데 나혼자 커버렸다. 나 한국에 취직했다. 강원도 아치아라에 있는 학교”라고 말하며 “아치아라 거기서 누가 나한테 편지를 보냈어요. 할머니는 몰래 숨겼고. 할머니 왜 그랬을까? 거기서 날 부른 것 같아”고 말한다.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는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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