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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 조재현, “새벽에 촬영 끝나면 집에 안 들어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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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구예진 기자) #김제동의톡투유 #김제동 #조재현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에 배우 조재현이 출연해 청중들과의 공감에 나섰다.
 
오는 11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23회에서는 ‘벽’을 주제로 600여 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김제동-조재현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김제동-조재현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최근 진행된 ‘톡투유’의 녹화 현장에서 사회과학자 최진기는 노동 시장 양극화, 청년 실업의 원인 등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벽’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은 우리 시대의 네 가지 벽에 대해 분석했다.
 
이날 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와 함께 한 ‘톡투유’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조재현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조재현은 본인과 자녀 사이의 벽에 대해 고백했다. 조재현은 “딸이 나를 싫어하는 줄 몰랐다. 최근 방송을 통해 딸과 나 사이에 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솔직한 발언으로 600여 청중과 소통했다.
조재현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조재현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또한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한 한 청중의 말에는 “나도 새벽에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면, 옆집에서 발소리가 시끄럽다고 항의를 한다”며 적극 공감했다. 이어 “그래서 새벽에는 가급적 집에 안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현은 녹화 내내 “됐다” 한 마디로 MC 김제동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등 화려한 언변과 유머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배우 조재현과 함께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는 오는 11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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