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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차홍, ‘셀프’ 앞머리 커트법 공개…‘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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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구예진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 #차홍 #마리텔
 
‘마리텔’에서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뮤즈와 함께 셀프 웨딩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차홍은 “저의 뮤즈를 소개하겠다”며 거실에서 각 방을 모니터링 중이던 ‘미스 마리테’ 서유리를 불러와 미용실 의자에 앉혔다.
 
서유리가 들어오자마자 특유의 낭랑한 목소리로 칭찬을 쏟아낸 차홍은 “가을은 셀프웨딩의 계절”이라며, ‘셀프 웨딩 스타일링’을 시작했다.
차홍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차홍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차홍은 “셀프 웨딩 스타일링으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의 비비안 리와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햅번의 헤어스타일이 제격”이라며, 작은 소품들을 이용해 서유리를 비비안 리와 오드리 햅번으로 완벽하게 변신시켰다. 이에 직접 스타일링을 받은 서유리는 물론, 보는 네티즌들도 만족하며 감탄을 자아했다.
 
이날 차홍은 헤어스타일만으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반전 헤어법’을 소개했다. 반전 헤어스타일 시범을 위해 투입된 손님은 바로, 강렬한 인상의 해골 스태프.
 
해골 스태프의 등장에 차홍은 “지금까지의 손님 중 가장 인상이 강하시다”고 말하는 등 다소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모습만을 보였던 차홍이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며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긍정왕’ 차홍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역대급 강한 인상의 손님을 부드러운 이미지로 바꿀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0일(토)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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