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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2회 예고 ‘아무도 믿지마라’…‘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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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구예진 기자) #마을 #마을아치아라의비밀
 
SBS 수목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의 ‘아무도 믿지말라’는 2회 예고편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지난 10월 7일 첫방송되자 마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의 8일 2회 방송분 부제목 ‘아이들’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 유나(안서현 분)는 누군가에게 입막음을 당했다가 이내 소윤(문근영 분)의 집 앞에서 쓰러지고 만다. 이후 소윤은 그런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갔다가 우재(비투비(BTOB)육성재 분)를 만난 자리에서 “저 아이의 말을 믿으세요?”라는 말을 던져 우재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포스터 /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포스터 /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그런가하면 주희(장소연 분)는 온몸에 흙을 묻히고 돌아온 바우(최원홍 분)를 향해 “무슨 일이 있었냐?”고 걱정스럽게 묻는데, 이에 그는 “죽었어요?”라는 말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어 지숙(신은경 분)을 향한 주희의 “유나가 이 비밀을 알게 되면?”말에 “정신차려. 비밀 같은 거 없어”라는 그녀의 대답,그리고 공교롭게도 이 둘의 대화를 서기현(온주완 분)이 몰래 듣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비옷을 입고 걸어가는 가영(이열음 분)을 따라가는 의문의 검은 차와 함께 공개된 “나 저 여자 죽인 범인 아는데”, “마을 사람들 누구도 믿을 수가 없어요”라는 대사, 그리고 악몽을 꾸다가 놀라듯 깨는 소윤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궁금증을 더욱 커진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고편을 보니 2회부터 좀 더 재미있겠네요. 신은경씨와 약사 장소연씨 사이에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정말 궁금하네요”, “마을사람들 모두 의심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쫄깃하고 긴장감 넘칠꺼같아요”, “어제 본방송보고 다시보기도 했는데, 못보던 것들, 그리고 의문스러운 것들이 하나, 둘 보이네요. 오늘도 기대할게요”라는 의견들을 올려놓고 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2회 방송분에서는 소윤이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 이중, 예상외의 인물 때문에 극의 긴장감이 더해질 예정”이라며 “이제부터 숨겨왔던 마을의 비밀이 하나씩 펼쳐지면서 더욱 재미있어질테니 꼭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이처럼 2회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더욱 네티즌들을 자극한 SBS 수목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로, 이용석감독과 도현정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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