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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리더스(Leader's) 윤슬아, “정직한 노래 들려드리고 싶다”…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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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리더스 #Leader's
 
24인조에서 5인조로 새롭게 단장한 리더스(Leader's). 그들은 가요계의 리더가 되자라는 포부를 안고 꿈을 향해 한발짝 내딛었다.
 
해피바이러스 샌디, 반전매력 한서연, 메인보컬 윤슬아, 꽃미소 서효지, 몸상태가 좋지 않아 인터뷰에 참석하지 못한 막내 반율까지. 그들은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이 ‘다사다난’한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환상의 팀워크’ 때문이 아니었을까. 한 시간의 짧은 시간 내에도 리더스(Leader's)가 그동안 대중앞에서 못다 보여준 끼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톱스타뉴스 취재진은 인터뷰에 완전체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배려돌’ 리더스(Leader's), 그들의 유쾌한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Q. 리더스(Leader's)라는 그룹을 소개한다면?
 
윤슬아 :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친구같은 친숙한 걸그룹이다. 카멜레온같은 면모를 지니고 있으며 ‘청순’, ‘귀여움’, ‘섹시’ 여러가지 모습을 갖고 있다. 
 
Q. 30일 신곡 ‘스토리(STORY)’가 공개됐다. 이 곡을 소개하자면?
 
서효지 : ‘스토리(STORY)’라는 곡은 이별을 한 여자 입장에서 아픔을 표현한 곡이다.
 
윤슬아 :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이별에 아파하면서 남자와의 기억을 지우려고 애쓰는 (여자의 심정이 담겨 있다).
 
Q. 요즘 걸그룹은 빠른 템포나 섹시 컨셉인데 그와 달리 리더스(Leader's)의 신곡 ‘스토리(STORY)’는 발라드다. 
 
윤슬아 : 차별화를 두려고 대표님과 상의를 많이 했다. 원래 발라드하려는 게 아니다. 청순-발랄 곡을 하려고 했는데 저희가 듣기에는 ‘스토리(STORY)’만한 노래가 없었다. 자꾸 기억에 남았다. (그런데) 원래 그 노래 가제가 ‘흐린 기억속에 그대’였다. 저희끼리 ‘스토리(STORY)’ 후렴구가 잘 들려서 제목을 ‘스토리(STORY)’라고 지으면 어떨까해서 작곡가님께 건의드렸다. 그래서 바뀌게 됐다. 
 
Q. 이번 활동 중 어떤 매력을 중점적으로 내세우나? 
 
윤슬아 : 섹시미보다는 ‘여성미’를 내세울 것이다. ‘청순+여성미’를 덧붙여 주제곡에 맞게 화이트 컨셉으로 가려고 한다. 
 
Q. 활동하면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있나?  
 
샌디 : 제가 말을 잘해서 예능 욕심이 있다. 유상무 선배님도 개그맨 같이 하자고 말씀하셨다, tvN ‘코미디 빅리그’ 와서 개그 하자고 섭외까지 들어왔다. ‘우리 결혼했어요’, ‘나 혼자 산다’에도 나가고 싶다. 
 
윤슬아 : 샌디가 리더스(Leader's)의 마당발이다. 예고와 예대에 나와서 그런지 연예계 쪽에 인맥이 많다. 깜짝 놀랐다. 전현무 오빠랑도 친하다.
 
샌디 : 앤씨아(NC.A), 박성광 오빠, 손진영 오빠. 안용준 오빠 결혼식도 같이 갔다 왔다. 앤씨아(NC.A)랑 절친이다. 백청강 오빠랑도 친하다. 소은이(앤씨아(NC.A))는 예고를 같이 나와 친해졌고, 상무오빠는 아는 분 소개로 알게 됐고, 청강이 오빠는 원래부터 알던 사이였다. 
 
회사를 많이 옮겨서 그런지 데뷔하고 잘나가는 친구들이 많다. 세븐틴(Seventeen) 우지랑도 아는 사이다. 
 
윤슬아 : 앤씨아 어머니께서 저희 팬클럽 카페에 가입하셨다고. 노래가 너무 좋다고. 
 
샌디 : 박성광 오빠가 ‘인간의 조건’ 프로그램을 하는데 리더스(Leader's)가 인지도 올라가면 출연시켜주신다고 했다. 
 
한서연 : 처음에 연기쪽에 생각이 있었다. 노래도 좋지만 연기할 때가 행복하다. 연기 쪽에서도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웹드라마도 캐스팅 됐다. 
 
윤슬아 : 청순하게 생겼는데 매력이 다 있다. 남성미가 있다.
 
한서연 : 랩할 때도 제스처가 남자다워 고민이었다. 친오빠가 있어서 남자처럼 자랐다. 군대놀이도 하고. 오빠랑 여섯살 차이난다. 오빠도 재미있는 성격이라 친하게 지냈다. 
 
윤슬아 : 오빠가 개그맨 뺨친다. 
 
윤슬아 : 저는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보니까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나가보고 싶다. 스포츠 쪽으로 재능이 많아서 ‘아육대’는 꼭 나가고 싶고 ‘런닝맨’에도 출연하고 싶다. 스포츠나 노래 쪽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다 나가보고 싶다
 
어렸을 때 육상을 했었다. 지금 베드민턴, 스키 자격증을 갖고 있다.  스포츠를 엄청 좋아한다. ‘아육대’는 진짜 아쉽다. 내년부터 나갈 수 있다고.
 
어디가서 나서는 것을 못한다. 오히려 애들에게 배울 점이다. 듬직한 모습으로 정직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 죽어서도 회자가 될 수 있는 노래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서효지 : 언니가 어떤 것을 하고자 하면 해내는 성격이다. 
 
윤슬아 : 어떻게 보면 독해 보일 수 있는데 의지가 강한 사람으로보여지고 싶다. 
 
서효지 : 노래나 연기 다 하고 싶고, 동물도 좋아해서 ‘동물농장’이나 연기쪽으로는 일일드라마를하고 싶다. 배울점이 많을 것 같다. 드라마도 좋은데 영화 쪽을하고 싶다.
 
윤슬아 : (서효지가) 아역 배우도했다. 코미디 빅리그도 나왔다. 웃기고 이상한 걸 잘한다. 이 얼굴을 하고 이상한 걸 잘한다. 

리더스(Leader's) / TGN엔터테인먼트
리더스(Leader
 
Q. 24인조에서 5인조로 돌아왔다. 기분은 어떤가. 아쉽지 않았나? 
 
샌디 : 저는 24인조 때 있었던 멤버였다. 무산돼서 속상하고 아쉬웠는데 좋은 멤버들 만나서 데뷔하게 돼 좋은 것 같았다. 
 
한서연 : 회사에 가장 오래있었는데 힘든 일이 많았다. 우여곡절 끝에 앨범내게 돼서 뜻 깊고 두 배로 기쁘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
 
윤슬아 : 대부분의 걸그룹은 섹시미를 내세우는데 저희가 발라드를 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좋다. 메인보컬이다 보니 춤도 좋지만 노래하는 게 더 좋다. 정말 좋은 건 그 노래에 댄스도 들어가 있다. 더 색다르게 대중들 앞에 다가갔으면 좋겠다. 제 목소리가 세상에 나왔다는 것이 영광이다. 정말 기쁘다.
 
서효지 : 이렇게까지 나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인터뷰를 하고 활동하니까 감격스럽고 좋다. 앞으로 힘들었던 만큼 잘될거라고 생각한다. 
 
Q. 활동을 쉬면서 각자 어떻게 지냈는가?
 
샌디 : 걸그룹 ‘투란’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한국에서 음반도 냈다.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음원까지 다 냈는데 멤버들이 자꾸 교체가 돼서 무산됐다. 오디션도 많이 보러다니고 다른 회사에서 서바이벌도 많이하고 연기연습도 하고 학교도 다녔다.
 
한서연 : 19살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연예계 쪽에 눈을 떴다. 소속사 들어가서 연기자 연습생으로 지냈다. 
 
윤슬아 : 딜레이가 많이 되는 바람에 힘들었다. 회사도 다니고 여러가지 일도 많이 했다. 그 와중에도 노래는 꾸준하게 했다. 노래를 쉬지 않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았기 때문에 자신있다.
 
서효지 :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 음악 쪽으로 준비하다 어느날 영화 ‘광해’를 보게 됐는데 이병헌 선배님이 너무 멋있었다. 그 때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집안사정이 안 좋아서 꿈을 다 접고 직장생활을 했다.  
 
윤슬아 : 어떻게 보면 사회 생활을 일찍 시작한 편이다. .
 
서효지 : 어려서 초등학교만 나오고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 봤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사업을 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많이) 도와드렸다. 어렸을 때 부터 사회생활을 겪어서 경험이 많다. 
 
Q. 아쉬운 점이 많았을텐데. 
 
서효지 : 추억이나 대인적인 면에서 어설프다. 특이한 행동을 많이 한다. 처음에 저를 모르는 분은 의아해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오래 저를 알고 보면 이해한다. 
 
윤슬아 : 너무 슬펐다. 이번 공연 끝나고 꽃다발을 받았는데 처음 받아봤다고 말했다. 보통 저희는 졸업식 때마다 꽃을 받아봤는데 생각해보니 이 친구는 졸업해 본적이 없으니까.
 
그래서인지 이친구한테 의지될 때가 많다. 엄청일찍 시작한 만큼 생각이 어른스러운 면이 많다. 애늙은이? (웃음)
 
Q. 숙소 생활 재미있는 일이 있나.
 
윤슬아 : 대표님께서 모르는 일도 있을 수 있으니까 묻어둬야 한다. 재미있는 일 정말 많았는데 비방용이라서. (웃음) 최근에는 전현무 오빠랑 친해져서 밥을 먹었다. 다른 뮤지션 분들도 초대해주셔서 밥먹는 자리였다. 뮤지오빠, 솔지 언니도 있었다.  
 
Q. 샌디, ‘보석 비빔밥’ ‘장난스런 키스’ 등에 출연했다고. 앞으로 어떤 연기를 하고 싶은가?
 
샌디 : 코믹 연기를 하고 싶다. 
 
서효지 : 지금까지 없는 캐릭터다.독특한 캐릭터다. 철없고,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생각을 많이 한다.
 
Q. 하루에 12시간 씩 연습한다고 들었다. 힘들지 않나? 매일 그렇게 연습?
 
서효지 : 개인 연습도 있고. 스케줄이 많아지긴 한데 그만큼 연습 시간이 부족해지니까 불안해서 (잠을 덜 자더라도 연습을) 더 하려고 한다.  
 
샌디 : 체력적으로 힘들다. 잠도 못자고 이동하다가 먹고. 체력적으로 힘이들어가니까 먹게 된다. 
 
윤슬아 : 치느님이 도와준다. 매니저 분들이 저희가 힘든 것을 아니까 먼저 제안을 해주신다. 너무 감사했다. 
 
Q. 걸그룹들 다이어트 많이 하는데, 리더스(Leader's)만의 비법이 있나?
 
윤슬아 :  최근에 이정재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영화 ‘암살’ 출연 당시 이정재 씨가 두 달만에 15kg을 뺐다고 했다. 똑같이 하는데 삶은 달걀 2개, 고추 2개, 방울 토마토 3알, 아몬드 5알을 한 봉지에 넣는다. 그것을 하루에 3시간에 한 번씩 다섯번을 먹는다. 맨 처음 시작했을 때 3.6kg 감량했었다.
 
근데 정말 기력이 없어진다. 힘들다. 기력이없어서 일주일에 한번은 풀어주고 먹는다. 이정재 씨가 다이어트 할 때 탈모가 있었다고 말했다. 저는 탈모 안오게 하려고 5대 영양소를 다 먹는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4봉지만 먹고 아침에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 컵누들을 먹는다. 그리고무기질을 섭취하기 위해 치즈 한 장을 먹는다.   
 
효지는 먹어도 안 찐다. 샌디는 전날 하루만 굶어도 많이 빠진다.
 
샌디 : 저도 엄청 말랐었다.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효지 언니보다 말랐었는데 일을 하다보니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불규칙적인 생활로 살이 많이 쪘다. 8kg정도 쪘다. 
 
Q. 5년이라는 힘든 시기를 견뎌냈다. 그만큼 팀워크도 남다를 것 같은데?
 
윤슬아 : 연습이 힘들어도 힘든 표정을 하는 사람이 없다. 실성해서 웃고 있는 건가? 항상 해맑다.
 
서효지 : 다들 긍정적이다.
리더스(Leader's) / TGN엔터테인먼트
리더스(Leader
 
Q. 지난 5년간 힘들었을 때도 있었을텐데, 극복해나가는 자신만의 노하우는?
 
샌디 : 투에이엠(2AM) 조권 선배님을 보면 연습 생활을 7년 했다. 큰 회사는 더 힘들었을텐데 7년을 버틴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런 걸 생각하면서 ‘나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한다. 
 
윤슬아 : 이 친구가 극복이 빠르다. 힘들었다가 바로 방긋 웃는다.
 
저는 일기를 쓴다. 고등학교 때부터 한번도 안 빠지고 일기를 썼다. 일기를 썼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조언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일기를 통해서 자기 반성을 많이 한다. 
 
서효지 : 엄마랑 스트레스를 많이 푼다. 고민을 말하면 (엄마께서) 이성적으로 말씀해주신다. (그러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된다. 어머니가 배우를 하려고 하시다 아버지를 만나서. (웃음) 엄마의 꿈을 이어서 하고 있다.
 
한서연 : 계속 미뤄지는 상황에 놓였을 때도 가족들이 묵묵히 믿어줬다. 가족들 생각하면서 극복한다. 엄마가 친구같고, 성격이 화끈하다. 슬아 언니랑 성격이 비슷하다. 
 
Q. 한서연, 성격이 털털하고 남자답다고 했는데 남자친구도 많지 않나? 
 
한서연 : 많지 않다. 만나는 것도 귀찮다. 집순이 스타일이라서 집에서 먹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윤슬아 : 쉴 때 보통 친구들 만나는데 서연이는 꼭 주말에 쉴 때 가족들이랑 평온하게 쉬다 온다. 
 
Q. 각각 성격이 많이 다른데 조화를 이루는 것 같다. 
 
윤슬아 : 드래곤볼 같다. 드래곤볼이 서로  멀리 떨어져있다 별들이 모여 하나로 이루어진다. 그런 것 같다. 각기 다 다른데 싸운 적은 없다.
 
저는 리더다 보니 많이 혼내는데 기분이 나쁠텐데도 (멤버들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나중에 서운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바로 푼다.  소극적인 애들이 없고 적극적인 애들이다. 솔직하다. 
 
서효지 : 저희끼리 모여서 항상 이야기를 한다. 서운함을 푸는 시간이 있다. (그런 시간을) 자주 갖는 편이다. 
 
Q. 걸그룹 불화설에 대한 생각은?  
 
윤슬아 : 그게 신기하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시기 질투가 많다. 그런데 (우리 멤버들은) 성격이 남자 같아서. (웃음) 
 
샌디 : 유독 내가 질투심이 심하다. 
 
윤슬아 : 근데 솔직하게 말하는 스타일이다. 
 
Q. 전현무 씨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자주 만나는지, 조언은? 
 
샌디 : 자주 만난다. 시간 될 때마다 밥 먹고, 전현무 선배님이 ‘무조건 열심히 해라’라고 말씀하셨다.
 
윤슬아 : 처음 봤을 때부터 친숙하게 해주셨다. 동네 오빠처럼 친근하다. 
 
샌디 : 인간적으로도 멋있다. 놀 땐 놀고, 일할 땐 일하는 성격. 
 
Q. 이번 활동 계획?
 
윤슬아 : 뮤직비디오를 찍고 방송 활동에 들어갈 것. 잡혀있는 방송은 크레용팝과 빅스타 등과 함께 라디오 공개 방송이 있다. 이번달 말 중국에도 간다. 
 
Q. 리더스(Leader's)를 대표해 목표를 말해준다면.
 
윤슬아 : 목표가 저나름대로 컸다. 멜론 차트 10위권 집입이었는데. 100위권 진입도 어려운 것 같고 리더스(Leader’s)를 많이 알리고 싶다. 어디 가서 리더스(Leader's)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활동하고 싶다. 
 
Q. 팬들에게 한마디하자면. 
 
윤슬아 : 어제도 공연을 갔는데 팬분들이 많이 와주셨다. 한 분은 저희 공연 기다리다 밥을 먹었다. 그분이 오늘 공연 끝나고 선물을 하나씩 주셨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한 분의 팬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할 것이다. 팬분들 생각해서 열심히 하는 리더스(Leader's)가 되겠다.
 
서효지 : 저라는 사람을 알아주고 응원해주시는 것이 신기하다. 팬카페 회원수가 200명이 넘었다. 깜짝 놀랐다. 공연할 때마다 와주시고 사진-영상 찍어주시고 감사하다. 감사하다는 말도 부족하다. 열심해서 보답하고 싶다. 한 분, 한 분 다 챙기고 싶다. 앞으로도 쭉 좋아했으면 좋겠다.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웃음)
 
한서연 : 가족-친구 말고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응원하는 게 신기하다. (팬분들의 응원에) 힘 입어서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감사하다. 
 
샌디 :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사람이 쳐다봤다. 의아해 했는데 SNS 친구 신청을 걸었다. 쪽지로 어제 지하철에서 봤다며 친하게 지내자고 왔다. 알아보는 사람이 한 명씩 생기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신인인데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윤슬아 : 다시 쉬었다가 활동하기 때문에 신인의 마음으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알아봐주시고 찾아와주시니까 감사하다. 스케줄 맞춰서 일빼고 와주시니까 감동이다. 저희 스케줄에 맞춰서 일을 빼고 오시기도 한다. 정말 감동이다. 힘든 게 생각이 안든다. 감사하다.
 
2011년부터 데뷔해 비록 순탄치 않은 시간을 겪었지만 씩씩하게 돌아온 리더스(Leader's). 꿈을 이루는 시작점에 서있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치열한 경쟁이 들끓고 있는 가요계에서 리더스(Leader's)가 앞장 서는 날이 오길 바라며.
 
“그들의 스토리(STORY)는 지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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