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한끼의품격 #열열김밥 #홍진경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에 애교 넘치는 사투리가 매력적인 경상도 주부가 출연했다.
8일 목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한끼의 품격’ 19회에서는 시어머니와 다정한 사이를 뽐내는 경상도 출신 20대 주부가 출연해 ‘열열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시어머니에게 직접 전수 받은 비법 소스를 소개하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사연이 담긴 요리를 선보였다.
유독 사이좋은 고부관계를 과시한 그는 시어머니와 평소 엄마와 딸처럼 지내는 것은 물론 심지어 속옷까지 빨아주는 사이임을 고백했다. 이에 MC 홍진경은 “그런 분이 나중에 더 크게 싸운다”며 질투 아닌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자는 방송을 위해 시어머니가 준비해준 수동 믹서로 고추 다지기를 시도했지만, 믹서의 칼날을 빠트린 돌발 상황이 일어나 당황스러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레이먼킴은 스스로 ‘인간 믹서’를 자처해 두 개의 칼을 이용한 화려한 칼솜씨를 뽐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시어머니의 만능 소스로 만든 열열김밥을 시식한 신봉선은 “다이어트에 도움 될 것 같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힐링 음식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끼의 품격’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법을 가진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신청서를 받고 있다. 출연자들의 아이디어와 사연이 담긴 특별한 레시피는 ‘한끼의 품격’을 통해 한 끼의 만찬으로 거듭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0/08 2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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