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에 호감 표시…“지금 업혀”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그녀는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에 호감 표시…“지금 업혀”
 
‘그녀는 예뻤다’에서 최시원이 황정음에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최시원이 홍보대행사에 소품을 교환하러 가는 황정음을 보고 자신에게 업히라고 말하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 방송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선배 기자가 시켜서 20주년 기념호에 사용될 소품이 잘못 와 이를 교환하러 가고 있었고 이런 김혜진을 김신혁(최시원 분)이 보고 도와주기 위해 곁으로 향한다.
 
김신혁은 김혜진에게 “내가 손이 심심해서 그런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대신 짐을 들어주고 김혜진은 괜찮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김혜진의 신발 밑창이 떨어진다.
 
이를 본 김신혁은 “어떻게 신발이 이지경이 될 때까지 신고 다니냐”라며 걱정하고 김혜진은 “붙이면 한 1년은 더 신을 수 있다, 줘라”라고 말한다.
 
김신혁은 김혜진은 업기 위해 주저 앉았다 바지가 뜯어지고 김신혁은 “잭슨, 지금 나 터진 것 같다”라며 “이거 가려야 된다 빨리 업혀라, 빨리”라고 말하며 김혜진을 등에 업는다.
 
이런 김신혁과 김혜진을 지나가다가 본 지성준(박서준 분)은 멍하니 그 두 사람을 바라보다 접촉사고가 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초절정 폭탄녀로 변신한 김혜진과 뚱보에서 복권남으로 변신한 지성준의 첫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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