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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멤버들, 옥수수의 남다른 발육에 ‘함박미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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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인간의조건-도시농부 #최현석 #박성광
  
노력하면 성과는 나타난다. 실패하고 또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은 보답은 달콤하다. 도시농부 5인방의 노력도 그랬다.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텃밭을 가꿨던 이들의 노력이 이 가을, 빛을 발하고 있다.
 
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20회에서는 가을 풍성해진 옥상 텃밭의 모습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도시농부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옥상 텃밭은 무럭무럭 자랐다. 씨스타(SISTAR)와 배우 금보라가 심은 보랏빛 꽃들이 만개했다. 도시농부들이 힘겹게 심고 가꾼 벼도 노랗게 익었고, 배추도 쑥쑥 커서 제법 커졌다. 옥수수는 풍년이 됐다. 남다른 발육 상태에 도시농부들의 입이 귀에 걸렸다. 옥수수로 옥수수 밥을 해먹는 등 수확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수확의 즐거움을 맛 본 도시농부들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진짜 도시농부가 되기 위해 한 단계 더 노력했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출연진 /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화면캡처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출연진 /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화면캡처
 
도시농부들은 가을을 맞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옥상 텃밭을 가꾼 지 5개월 만에 열대과일나무 재배에 도전했다. 박성광은 자몽을 키우고 싶어 SNS를 통해 집에서 자몽을 키우고 있는 사람을 알게 됐고 직접 찾아가 자몽나무와 라임나무를 분양 받아오는 열정을 보였다.
 
결실의 달콤함을 알기에 새롭게 맞이한 친구들이 또 어떤 결실을 맺을까 기대하는 자체가 도시농부들을 설레게 했다. 최현석은 라임나무와 허세 가득한 사진을 찍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땀 흘려 일하면 그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점에서 의미 있다. 또 멈추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쉽지 않은 일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도시농부들처럼, 어떤 일이든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 이뤄진다는 메시지도 줬다.
 
한편, 도시 남자 다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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