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리멤버 #박성웅 #남궁민
‘리멤버’ 박성웅이 남궁민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연출 이찬민, 극본 윤현호) 박성웅과 남궁민이 공사장에서 대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우(유승호 분)는 여대생 성폭행 및 살인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구해줄 유능한 변호사를 찾고 있던 상황.
진우는 법정 바닥에서 ‘형사소송 100퍼센트 승소’라는 문구가 적힌 변호사 박동호(박성웅 분)의 명함을 줍고 관심을 갖게 된다. 재혁의 재판을 지켜본 이인아(박민영 분)는 우연히 진우와 같은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가게 된다. 그러던 중 진우가 뉴스를 보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봤고 그는 “고딩, 넌 고딩이라서 모르겠지만 법과 판결이라는 건 진실과 사실 같은 거다. 진실은 사실을 이길 수 있다”고 위로의 말과 함께 손수건을 건넸다.
이에 진우는 “동정같은거 필요없다”, “위로도 필요없다”라고 퉁명스럽게 답하지만 인아는 “나도 아직 진실이 뭔진 잘 모르겠다. 우리 아빠가 그랬다. 너네 아버지 절대 그러실 분 아니라고. 이제 막 시작했다. 끝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자 진우는 눈물을 흘렸고 그는 다시 한번 손수건을 건넸다.
버스에서 내린 뒤 인아는 “코너돌아가면 피자집 알지? 내가 가끔은 스쿠터 타고 배달도 나가 네가 주문하면 치즈 토핑 두껍게 올려줄게”라며 “야, 고삐리. 어깨좀 피고 다녀. 너 밥 안먹었지? .내가 신상피자 갖다줄까?”라고 말한다. 이에 진우는 “고삐리가 뭐야. 나 이름 있어. 서진우”라고 답하자 인아는 “기도해봐. 진실은 사실을 이기니까”라고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동호는 석주일(이원종 분) 변호사로서 남규만(남궁민 분)을 굴복시키기 위해 그의 약점을 쥐고 남규만을 찾았다. 그는 남규만 뒤를 쫓았고 공사장서 친구와 함께 있는 남규만에게 “경치 좋네. 남규만 상무이시죠? 친구분도 같이 계셨네”라고 다가선다.
이에 남규만은 “야 너 뭐야?”라고 말하며 내려가라고 손짓을 하지만 동호는 자신이 석주일 변호사라는 것을 밝히고 “룸싸롱에서 상무님 얼굴 만져분 사람 있죠? 이 안에 뭐 들어있는지 알면 박하지 않을텐데”라고 말한다. 그러자 남규만은 “너는 이 핸드폰에 뭐가 있어도 죽고, 없어도 죽어. 알아? 왜 실실거려? 약 빨았냐?”며 기가찬듯 웃는다.
동호는 “약은 상무님이 하셨을텐데요. 제 의뢰인하고 약간의 물리적인 다툼이 있던밤 이 친구들과 메토톤 하고 나눠 마신거 다 압니다. 범행현장은 CCTV 하나면 게임 끝 아닙니까. 또 하나. 별장에서도 2차 귀국 파티하셨더라고요”라면서 마약혐의를 운운했다.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남규만은 동호를 사정없이 폭행했고 “동영상 사본도 내놓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동호는 “동영상 있었으면 제 몸 상하는 방법을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면서 “이가 없으면 잇몸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남규만은 동호를 건물 난간 밖으로 밀어뜨리려 했고, 동호는 “꼭 말투가 예전에도 몇번 그래 본 말투다”라고 대꾸했다. 이어 그는 “하버드 법대생들 사이에 이런 말이 있다더라. 살인을 저지르고도 빠져나가야 하버드 법대생이 된다더라. 상무님 정도면 충분히 그래줄 수 있죠?”라면서 건너편 건물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었다. 거기엔 석주일 수하들이 줄줄이 카메라를 들고 화답했고 그를 본 남규만은 그의 멱살을 놨다.
동호는 “석 사장님 건은 합의해주시리라 믿겠다”고 말하며 뒤돌아서서 가자 남규만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 양아치가 네 애비라도 되냐”고 비아냥거렸고 박동호는 표정을 굳히면서도 그대로 자리를 빠져나갔다.
한편 SBS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리멤버’ 박성웅이 남궁민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연출 이찬민, 극본 윤현호) 박성웅과 남궁민이 공사장에서 대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우(유승호 분)는 여대생 성폭행 및 살인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구해줄 유능한 변호사를 찾고 있던 상황.
진우는 법정 바닥에서 ‘형사소송 100퍼센트 승소’라는 문구가 적힌 변호사 박동호(박성웅 분)의 명함을 줍고 관심을 갖게 된다. 재혁의 재판을 지켜본 이인아(박민영 분)는 우연히 진우와 같은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가게 된다. 그러던 중 진우가 뉴스를 보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봤고 그는 “고딩, 넌 고딩이라서 모르겠지만 법과 판결이라는 건 진실과 사실 같은 거다. 진실은 사실을 이길 수 있다”고 위로의 말과 함께 손수건을 건넸다.
이에 진우는 “동정같은거 필요없다”, “위로도 필요없다”라고 퉁명스럽게 답하지만 인아는 “나도 아직 진실이 뭔진 잘 모르겠다. 우리 아빠가 그랬다. 너네 아버지 절대 그러실 분 아니라고. 이제 막 시작했다. 끝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자 진우는 눈물을 흘렸고 그는 다시 한번 손수건을 건넸다.
버스에서 내린 뒤 인아는 “코너돌아가면 피자집 알지? 내가 가끔은 스쿠터 타고 배달도 나가 네가 주문하면 치즈 토핑 두껍게 올려줄게”라며 “야, 고삐리. 어깨좀 피고 다녀. 너 밥 안먹었지? .내가 신상피자 갖다줄까?”라고 말한다. 이에 진우는 “고삐리가 뭐야. 나 이름 있어. 서진우”라고 답하자 인아는 “기도해봐. 진실은 사실을 이기니까”라고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동호는 석주일(이원종 분) 변호사로서 남규만(남궁민 분)을 굴복시키기 위해 그의 약점을 쥐고 남규만을 찾았다. 그는 남규만 뒤를 쫓았고 공사장서 친구와 함께 있는 남규만에게 “경치 좋네. 남규만 상무이시죠? 친구분도 같이 계셨네”라고 다가선다.
이에 남규만은 “야 너 뭐야?”라고 말하며 내려가라고 손짓을 하지만 동호는 자신이 석주일 변호사라는 것을 밝히고 “룸싸롱에서 상무님 얼굴 만져분 사람 있죠? 이 안에 뭐 들어있는지 알면 박하지 않을텐데”라고 말한다. 그러자 남규만은 “너는 이 핸드폰에 뭐가 있어도 죽고, 없어도 죽어. 알아? 왜 실실거려? 약 빨았냐?”며 기가찬듯 웃는다.
동호는 “약은 상무님이 하셨을텐데요. 제 의뢰인하고 약간의 물리적인 다툼이 있던밤 이 친구들과 메토톤 하고 나눠 마신거 다 압니다. 범행현장은 CCTV 하나면 게임 끝 아닙니까. 또 하나. 별장에서도 2차 귀국 파티하셨더라고요”라면서 마약혐의를 운운했다.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남규만은 동호를 사정없이 폭행했고 “동영상 사본도 내놓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동호는 “동영상 있었으면 제 몸 상하는 방법을 쓰지는 않았을 것이다”면서 “이가 없으면 잇몸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남규만은 동호를 건물 난간 밖으로 밀어뜨리려 했고, 동호는 “꼭 말투가 예전에도 몇번 그래 본 말투다”라고 대꾸했다. 이어 그는 “하버드 법대생들 사이에 이런 말이 있다더라. 살인을 저지르고도 빠져나가야 하버드 법대생이 된다더라. 상무님 정도면 충분히 그래줄 수 있죠?”라면서 건너편 건물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었다. 거기엔 석주일 수하들이 줄줄이 카메라를 들고 화답했고 그를 본 남규만은 그의 멱살을 놨다.
동호는 “석 사장님 건은 합의해주시리라 믿겠다”고 말하며 뒤돌아서서 가자 남규만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 양아치가 네 애비라도 되냐”고 비아냥거렸고 박동호는 표정을 굳히면서도 그대로 자리를 빠져나갔다.
한편 SBS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12/11 15: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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