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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리뷰] ‘치즈인더트랩’ 3회 박해진, 김고은에 집적대는 선배에 경고 “알아들었으면 조심하세요”… ’소름 돋아’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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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치즈인더트랩’에서 박해진이 냉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 고선희) 유정(박해진 분)이 홍설(김고은 분)에게 집적거리는 선배에 서늘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홍설의 생각대로 조원들이 뜻대로 팀플에 참여하지 않는다. 한 사람은 술 먹고 정신을 못차리며 조사를 못하겠다고 버티고, 한 명은 자신의 분량을 떠넘기고, 자료를 찾지 못하겠는 등 답답한 상황에 직면하고 만다. 역시 과제를 자신에게 미루고,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자 홍설은 화가 난 마음에 김상철이 술을 마시고 있는 술집에 찾아간다.
 
그곳에는 홍설에게 관심을 가졌던 민도현이 자리잡고 있고 술자리에 합석하게 된다. 상철은 소주를 한 컵 따르며 “이거 다 마시면 앞으로 과제 열심히 하겠다”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홍설은 소주를 원샷한다.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 tvN ‘치즈인더트랩’ 화면캡처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 tvN ‘치즈인더트랩’ 화면캡처
 
그 시각 빠진 자료에 민도현에게 전화한 유정은 홍설이 술자리에 있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고 “내가 그쪽으로 갈게요”라고 말한다. 전화를 끊은 후 한 친구가 “진짜 위험하다. 하필 그런 쓰레기랑. 걔가 1학년 때부터 유명했잖아. 술먹이고 필름끊기면 모텔데려가. 설이한테 되게 느끼하게 인사하더라고. 그때”라고 말하자 바로 일어서서 술자리로 향한다.
 
앞서 민도현이 홍설에게 관심을 보인 것을 눈치챘던 유정이 취한 홍설을 데리러 간 것. 민도현이 홍설을 데려다 준다고 일어섰을 때 유정이 다가와 “선배, 선배도 꽤 취한 거 같은데. 설이 제가 데려다 줄게요”라며 홍설을 데리고 나간다.
 
이어 유정은 “스스로 잘 챙기라고 했지 정말 험한 꼴 당하려고 해? 왜 거절을 못해? 남들이 다 네 맘 같은 줄 알아? 안 그래”라며 자신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설이에게 화가 난다는 듯 답답함을 토로한다.  
‘치즈인더트랩’ 출연진 / tvN ‘치즈인더트랩’ 화면캡처
‘치즈인더트랩’ 출연진 / tvN ‘치즈인더트랩’ 화면캡처
 
이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며 진심으로 설이를 걱정하는 듯 조언을 건넨 뒤 택시 태워 집으로 보낸다
 
그리고 홍설에게 관심을 보인 민도현이 유정에게 다가가 “야 너 뭐냐? 애들이 착하다 예쁘다 해주니까 눈에 보이는 게 없지?”라며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유정은 냉정한 표정으로 “다른 곳에서 뭔 짓을 하든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적어도 교내에서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방학 때 인턴한다면서요? 그 회사에선 알아요? 선배 이러고 다니는지”라고 되묻는다.
 
유정의 말에 되지도 않는 협박질이냐고 흥분을 했고 그런 민도현에 유정은 “되나 안되나 한 번 해볼까요? 선배가 워낙 흘리고 다닌 게 많아서”라고 침착하게 대응한다. 홍설 때문에 그런거냐는 민도현의 직접적인 질문에 유정은 “보고 있기 역겨워서. 제가 비위가 좀 약하거든요. 알아들었으면 조심하세요. 평생 취직도 못하고 백수로 지내고 싶지 않으면”이라고 서늘한 한 마디를 남기고 뒤돌아선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 
‘치즈인더트랩’ 출연진 / tvN ‘치즈인더트랩’ 화면캡처
‘치즈인더트랩’ 출연진 / tvN ‘치즈인더트랩’ 화면캡처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 tvN ‘치즈인더트랩’ 화면캡처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 tvN ‘치즈인더트랩’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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