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JTBC ‘마리와 나’의 공식 ‘동물 호구’ 한빈과 ‘애니멀 로맨티시스트’ 진환의 사랑으로 닥스훈트 중년부부 쿠키&크림이의 어리광이 늘었다.
최근 녹화중 두 마리의 닥스훈트는 한빈과 진환의 옆을 지키며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내내 품에 안기려 하고, 뽀뽀를 하며 졸졸 쫓아다니는 건 기본. 부르면 척척 알아듣는 완벽 호흡까지 자랑했다.
반면에 ‘강블리’ 호동은 아기 고양이 갸또의 마음을 얻느라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갸또는 애타게 불러도 청개구리 마냥 반대로 행동하고, 장난감이나 밥의 유혹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점점 호동아빠의 마음을 애타게만 했다.
이어 야심한 밤. 강호동은 한밤중에 제작진의 모니터실을 급습하며 한빈-진환과 함께 ‘방송 역사상 가장 짜릿한 계획’을 도모했다.
평온하던 ‘마리네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2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마리와 나’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01 11: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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