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의 정지훈, 이민정의 로맨스가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 잡으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정지훈의 돌직구 고백 이후 두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는 에피소드가 펼여진 10회 이민정은 야근하는 정지훈을 위해 도시락을 싸며 자신도 자신도 모르게 들떠 있는 스스로에 놀라워 하고, 정지훈의 사무실에서 마주친 홍난을 보며 질투의 감정과 그런 자신의 속내를 들킬까 두려워 도망치는 모습들을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만들어 내며 한층 더 깊어진 멜로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민정은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레임과 두려움이 복잡하게 오가는 이 드라마의 독특한 멜로 이야기를 디테일한 표정과 눈빛 연기로 완벽하게 만들어 내며 설레임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다혜-해준 커플의 이야기에 몰입되어 울고 웃게 만들고 있다.
완벽한 와이프, 며느리로 불려지는 ‘다혜’라는 캐릭터를 이민정은 지금까지 등장했던 ‘아줌마’ 로맨스 중 가장 사랑스럽고 설레이는 역대급 ‘아줌마’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제대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25 1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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