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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가인, 레드&블랙 망사의 대담한 스타일 콘셉트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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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가수 가인이 오늘(5일)밤 12시(6일 0시)에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발표를 앞두고 스타일 콘셉트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가인은 오늘(5일) 오후 2시께,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인 <진실 혹은 대담> 스타일 콘셉트 사진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가인은 몸의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여성스러운 선을 강조한 붉은 색 니트 원피스와 함께 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짙은 검정 단발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다.
 
가인 / 사진=에이팝 엔터테인먼트
가인 / 사진=에이팝 엔터테인먼트
또, 모노톤의 흑백 사진 속에서 가인은 망사와 크롭탑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 룩을 완성했으며, 자신만의 패션철학을 지닌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가인의 이번 스타일 콘셉트는 타이틀곡명대로 '대담함'을 지키면서도 디테일을 간소화한 ‘미니멀 룩(Minimal Look)’으로, 오는 6일 Mnet<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를 통해 첫 선을 보일 도회적이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가인은 오늘(5일) 밤 12시,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발표한다.
 
가인의 새 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총괄 프로듀서인 조영철 프로듀서를 필두로 박진영, 이민수, 김이나, G고릴라 등 국내 최고의 작가진은 물론 작곡가로 변신한 이효리까지 가인을 전격 지원하고 나섰다.
 
가인 / 사진=에이팝 엔터테인먼트
가인 / 사진=에이팝 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은 ‘돌이킬 수 없는’, ‘피어나’의 김이나-이민수 콤비가 새로이 선보이는 곡으로, 어반 계열의 미니멀한 사운드와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이 잘 어우러진 펑키한 팝 뮤직이다. 도입부의 피아노 선율과 베이스 라인은 몽환적이고 대담한 느낌을 나타낸다. 또, 연예인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소문'이라는 주제를 특유의 신선함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선공개곡 ‘Fxxk U’를 비롯해 빈티지한 인디팝 사운드의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비트감 넘치는 일렉트로닉곡 ‘폭로’, 서정적인 발라드의 ‘큐앤에이(Q&A)’ 등이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 트랙 ‘어 템포(A Tempo)’는 가인이 처음 시도하는 빅밴드 스타일의 발라드곡으로, CD에만 연주곡으로 수록되어 향후 어떤 식으로 음원이 공개될지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가인은 오늘(5일) 밤 12시,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후, 6일 정오에는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한다.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뮤직비디오는 가인 곁에서 함께 해 온 스텝과 동료들이 바라본 가인의 모습, 그 소문과 진실에 대해 신랄하게 폭로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과연 그 모습들 중 어떤 것이 진실일까 하는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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