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 남자 아이돌 그룹 iKON(아이콘)의 비아이가 구설수에 올랐다.
iKON(아이콘) 멤버인 비아이(김한빈)의 아버지 김정주(42) 전 승화프리텍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김정주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정주 대표와 공범 강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기업 정보를 허위로 공시하고 이 정보를 본 투자자들로부터 181억원의 투자금을 조달하였다. 그리고 회사 자금인 24억만원을 나눠 쓴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검찰 수사 지휘를 받아 공범 강씨의 행방을 쫓고 있으며. 승화프리텍 주권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매매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를 통해 양현석 대표에게 극찬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비아이는 네티즌들에게 큰 질타를 받고 있다. 일부는 이번 iKON(아이콘)에서 비아이 퇴출을 요구하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iKON(아이콘)의 비아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아이 노력 많이 했는데 아빠때문에 이게 뭐람” “비아이 불쌍하다” “비아이 그래도 피해자 생각하면 마냥 불쌍하지는 않네” “비아이 어쩌다 이 지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10 14: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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