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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재개' 서하얀, 임창정 먹튀 논란→'주가조작 연루' 피의자 소환 조사에 다시 중단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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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SG증권발 주가조작 세력 연루 의혹을 받은 임창정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지난 18일 오후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하동우)는 최근 임창정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에게 돈을 투자한 경위, 라덕연 일당과의 관계 등을 조사했으며, 조사 내용을 토대로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임창정은 주가조작단에 30억 원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4월 SG증권발 하한가 사태가 벌어진 뒤 임창정이 주가조작단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임창정이 2022년 주가조작단에 돈을 맡긴 투자자들 앞에서 라덕연을 향해 "아주 종교야"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자 주가 조작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임창정은 "투자를 해서 오히려 손해를 봤다. 골프장 인수나 주가조작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 나도 피해자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서하얀 인스타그램
서하얀 인스타그램
서하얀은 지난해 4월 임창정이 SG증권발 주가조작 작전 세력 연루 논란에 휩싸이자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동 등을 중단했으나,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달 24일까지 인스타그램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던 서하얀은 임창정의 연기학원, 미용실 먹튀 논란이 발생하자 해명글 작성 후 다시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23일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는 "기사로 보도된 분당에 위치한 미용실은 2014년도 경, 임창정 씨가 고향 친구(이하 S씨)를 돕기 위해 전액 투자하면서 오픈하게 됐다. 오픈 이후 두 사람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데 있어 추구하는 방향이 맞지 않았다. 이에 임창정 씨는 가게 오픈 몇 개월 뒤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고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으로 S씨가 단독으로 미용실 운영을 이어가는 것으로 정리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후 임창정 씨는 S씨와 지금까지 연락도 끊긴 상태다. 임창정 씨는 본인의 사진 등 초상권이 도용돼 영업이 이어져온 사실 또한 알지 못했다"라며 "아카데미에 이어 이번 미용실 사건까지 연이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하얀은 다음날인 24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남편 이야기로 또 많은 기사가 나가고 있다. 무슨 말을 드려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임창정 팬클럽 빠빠라기의 입장문이 제가 드리고 싶은 말과 비슷하기에 이 글을 대신해 올린다"라며 "여러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 그러나 비판과 함께 이 글을 한 번만이라도 읽어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네티즌들은 서하얀의 인스타그램에 "SNS는 영영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피해자들도 많은데 아이들 유학, 본인 몸매 관리, 본인 근황 같은 피드들은 반감만 사게 될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91년생인 서하얀의 나이는 만 32세, 1973년생인 임창정의 나이는 만 50세다. 두 사람은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1월 결혼했다.

임창정은 전 아내와 이혼 전까지 세 아들을 얻었으며, 서하얀과는 2017년 5월 넷째 아들 준재, 2019년 11월 다섯째 아들 준표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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