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60대 엄마와 20대 딸이 함께 즐기는 신나고 행복한 덕질 세상 '임영웅 콘서트'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하나의 꿈을 바라보며 꿈 자체가 된사람과 그 꿈을보고 꿈을 이루기위해 달려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들이 함께 하는 우리들만의 축제가 시작됐다.

임영웅 이라는 고운빛이 가슴속에 들어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빛을 내고 따뜻한 심성으로 마음에 평화를 안겨준 영웅시대의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어준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천상의 목소리와 숨멎는 눈부신 비주얼로 3시간 이상을 혼자서 기분좋은 에너지로 오롯이 꽉 채운 생애 두 번째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370만 트랙픽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일 전석 매진 콘서트 신화를 만들어 내고 피케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공연계의 살아있는 역사를 쓰고 있는 임영웅.

임영웅의 콘서트는 활력 충전, 감성 충전, 즐거움 충전, 흥 충전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초고속 행복 거대 무선 충전기'가 아닐까 싶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는 임영웅과 영웅시대!

3박 4일을 진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진정되지 않은 마음을 담은 엔도르핀 가득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멋짐에 치이는 '임대장' 임영웅과 우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영웅시대 소녀들의 감동적인 '콘서트 후기',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우주탐험 일기' 전국투어 콘서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임영웅 님을 알게 된 후로 엄마와 저는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영웅님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인 2022년 운이 좋게 전국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도 엄마와 함게 전국투어를 하며 모녀 영시인 하늘빛 향기(엄마), 임뽀둥(딸)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27일 저는 지인의 찬스로 어렵게 영웅님의 티켓을 구해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서울 콘서트는 잠실 KSPO라는 장소에서 360도 공연을 한다고 해서 저는 콘서트 며칠 전부터 설렘과 큰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영웅님의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저는 여러 개의 대형 전광판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저 멀리 지구를 여유롭게 바라보며 우주선을 운전해 지구로 들어와 잠실 콘서트장에 실제로 우주선에서 내리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영웅님을 보고 엄마와 저는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올라 어떤 단어로 표현을 해야할 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첫 오프닝 곡으로 화려한 'Do Or Die'가 흘러나오면서 영웅님을 볼 때는 아이돌이라고 착각할 만큼, 인형 같은 비주얼에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영웅님께서 노래를 잘하는 건 영웅시대가 아니어도 다 알고 계시지만, 그렇게 힘든 댄스곡으로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시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Do Or Die'가 끝나고 연속으로 '아비앙또', '인생찬가(remix)을 버전을 부르시는데, 비 오듯 쏟아지는 땀방울을 보면서 '정말 많이 힘드시겠구나' 하고 안타까웠고 무대를 너무나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시는 영웅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댄스곡 외에도 2023년 공연에서는 노래뿐만 아니라, 임영웅 님이 현장에서 엽서를 받아 진행하는 '스페이스' 코너를 만드셔서 영웅시대와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소통을 하시려고 하는 것을 보고 왜 피켓팅을 할 수밖에 없는지 또 한 번 느끼게 되는 공연이었습니다.

서울 콘서트 때는 날씨마저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정형적인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의 날씨여서,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의 좋은 날이었습니다. 공연을 즐겁게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날씨는 아무래도 우리 임영웅 님이 진정한 날씨 요정이어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토존에서는 다른 공연장에는 없는 너무나도 친절한 알바생분들께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며 사진도 어찌나 예쁘게 찍어주시는지, 엄마가 너무나도 만족해하셔서 저 역시 행복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게 영웅님께서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덕분입니다. 영웅님의 배려심에 또 한 번 놀랐던 것은 동그라미 방석(손잡이)입니다. 2022년 콘서트 때에는 네모 모양의 귀여운 방석을 준비해 주셨는데, 2023년 콘서트에는 튼튼한 손잡이까지 만들어주셔서 공연을 마치고 갈 때 손목에 걸고 웅부심을 뿜뿜하며 집으로 행복하게 돌아갔습니다.

매년 같은 공연을 절대 하지 않으시는 영웅님은 기존에 알고 있던 곡들까지 리믹스 버전으로 준비해 주셔서, 영웅시대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셨습니다. 순간순간 저는 영웅님에게 감동을 하고 있지만, 집순이였던 저에게 결혼 전에 엄마와 함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선물처럼 영웅님이 나타나 주셔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이건 제가 나중에 시간이 흘러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영웅님으로 인해 여러 인연을 맺으며, 전국(해외)에서 영시 이모들이 생겨, 항상 챙겨주시고, 예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향상 주위의 지인들을 챙기는 것을 좋아하는 MBTI 로 저는 파워 E입니다. 영웅시대 이모들에게 항상 영웅님에 관한 것들은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자식들에게는 차마 부탁하지 못하는 것들도 저에게는 이제 편하게 말씀을 해주셔서 저 역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웅님께서는 항상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영웅시대는 기적을 만드시는 분들이다"라고요. 저 역시 영웅님으로 인해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과 소통을 하면서 그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이 모든 것들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년 10월 27일 날 시작한 임영웅님의 콘서트는 10월 29일까지, 그리고 11월 3일 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11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콘서트가 진행이 됐습니다.

2023년 마직막을 장식하는 영웅님의 대전 콘서트는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공연이 열렸습니다.

새해에 들어서 처음으로 진행이 되는 임영웅 님의 콘서트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부터 1월 7일까지 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지역의 콘서트는 1월 19일부터 1월 2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영웅시대에게 큰 감동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우리 영웅님 항상 영웅시대에게 기쁨이 되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지난해 11월 7일 영웅님께서 축구 시그널을 보내신 날(가산디지털) 저에게 말도 되지 않는 꿈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그날 퇴근길에 영웅님의 인스타 시그널을 보고 지하철을 타고 정말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경기장을 보니 안에서는 이미 경기를 뛰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안에 영웅님이 계시나 보았더니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날 날씨가 너무 나도 추웠기 때문에 그냥 집으로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느낌에 왠지 영웅님이 정말 오실 거 같아 추위를 참고 벤치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경호원분의 목소리가 멀리서 들렸습니다.

정말 간발의 차이로 제가 경기장 안에 들어오고, 출구가 봉쇄가 되는 것을 보고 꽁꽁 언 손을 비비며 영웅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데 영웅님께서 오신 인기척이 느껴져 옆을 보았더니 정말 가운데 출구로 들어오시는 거에요. 제 두 눈으로 보고도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축구장에서 처음에 영웅님과 눈을 마주쳤을 때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만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영웅님께서 많은 분들과 함께 들어오시는 것을 보고 민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웅시대였지만 차마 팬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고, 내색조차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제 마음속으로는 "저 영웅님 팬이에요 사인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수많은 영웅시대를 대표해서 천운으로 누구보다 먼저 경기장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저 영웅님을 두 눈으로 만 담았습니다.  엄마와 함게 영웅님 콘서트를 보러 다니면서 그동안 앞자리 티켓이 생기면 엄마에게 무조건 양보하며, 착하게 살았다고 하나님께서 선물을 주신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티켓팅을 하면 피켓팅이 되기 때문에 저는 영웅님을 가까이서 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너무 나도 큰 선물을 주셔서 제 인생에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때부터 수많은 영웅시대에게 명품 보이스로 위로를 해주신 우리 영웅님! 영웅시대에게만 건행 하라고 하시지 마시고 영웅님께서도 건강과 행복을 항상 생각하시면서 지금처럼 영웅시대에게 기쁨과 행복이 되어주세요!

한번 영시는 영! 원! 한! 영! 시! 인거 아시죠? 세계적인 가수가 되시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건행 (임뽀둥 장보경)

장지우 기자

jj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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